🏅 소모임 소개
여러분은 시와 얼마나 가깝게 지내고 계신가요?
'시'라는 문학은 낭만적이긴 하지만,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나요?
어쩌면 우리 세대들은, 특히 대구의 우리들은 '시'를 자연스럽게 읽고, 나눌 만한 기회가 없어서
아직도 시를 어색해 하는 건 아닐까요?
나의 삶을 비추어 보고, 호스트님이 소개하는 시를 들으며 짧은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져요
이 시간이 끝날 때 쯤에는 시는 가을의 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있을거예요 :)
😎 호스트 소개
✏ 김도영
#찰나를 압축해 간직하는 사람
#젊은 시인
📝 프로그램
1부. 아이스브레이킹 / 자기소개 / 이벤트 소개
나를위함 공간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이벤트를 시작해요.
자기소개와 함께 <나의 첫번째 방황>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들어요.
2부. 나의 첫번째 방황
🎈주제 : 성인이 된 후 나의 첫번째 방황에 대하여
1. 브레인스토밍으로 여러 가지 단어들을 끄집어 내요.
2. 각자 준비해 온 시를 3~5편 정도 돌아가며 낭독합니다.
또한 호스트님이 준비해 오신 시를 읽고 그에 따른 간단한 해설을 들어보아요.
3. 호스트님의 해설을 들은 후 돌아가며 그 시를 읽고 느낀 점과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포인트를 말하고 나눠요.
4. 다른 멤버들의 소감을 들은 후 추가할 단어가 있으면 앞서 만들어 놓은 단어장에 추가해요.
5. 단어장에서 소재가 되는 단어를 중심축으로 잡고, 활용하고 싶은 단어 몇 가지를 선정합니다.
6. 나의 첫번째 방황에 대한 짧은 시를 쓰고 함께 읽어봐요.
3부. 마무리 활동
시를 읽고, 듣고, 써본 경험은 어땠나요?
소감을 말하며 이벤트를 마무리 해요.
📍 소모임 개요
🗸 일시: 2021.09.12 (일) 14:00 - 16:00
🗸 장소 : 나를위함 교동 아지트 205호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3 길37 )
🗸 정원: 6명
🗸 준비물 : 함께 낭독하고 싶은 시, 글쓰기 편한 도구들 (노트와 펜, 아이패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