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moment out of office


설레는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꿈꾸던 무대 위 배우가 되어보기

도심 속 텃밭에서 함께 식사하기

태어나 처음 클라이밍에 도전하기

유명 와인바 대표님과 함께 와인시음하기


일상이 설레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합니다.



이번주말에는

1년에 약 800개의 모임이 열리고,

7000명의 멤버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21. 09월 기준)



이번주말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이번주말의 시작


우리를 위한 진짜 아지트; 베이스캠퍼스

진짜 우리를 위한 활동이 뭘까? 


이번주말은 2014년 10월 베이스캠퍼스라는 이름의 재능나눔 커뮤니티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동성로 뒷골목 한 건물의 4층 진짜 아지트 같은 공간이었죠.


 시작은 일본어모임 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가했던 중국인 유학생이 중국어 재능나눔을 열었어요. 그렇게 자발적으로 드로잉클럽, 메이크업, 타로, 꽃꽂이, 인문학클럽, 트래킹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약 10개의 모임과 90명의 멤버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이 시기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였습니다. 운영을 위한 상주인력이 필요했고 인건비, 운영비가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회사로서의 모습이었죠.


 우리만을 위한 커뮤니티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다른 커뮤니티 그리고 크리에이터들과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했죠.


그렇게 2016년 1월 대구 최초의 취향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이번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말 이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번주말에 뭐해?" 

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더라고요. "취미가 뭐야?" 라는 질문처럼요.


 하지만 무언가에 빠져 살고 있을 땐 바로 대답이 나오죠.

모든 사람들이 의미있는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주말" 이란 이름이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겐 꿈이었을

도전

"어렸을 때 부터 뮤지컬배우가 꿈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뮤지컬 배우의 꿈처럼 DJ가 되기, 소설책쓰기, 마라톤 완주하기 등 많은 사람들의 꿈에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들을 만들어갑니다.


 혼자서는 상상으로 그칠 일들이 함께라는 이름으로 가능해지고 있어요.


 함께 만들어가는

취향공동체


 이번주말에서는 학교, 직장 중심이 아닌 같은 관심사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리고 학생이었던 사람이 선생님이 되기도 해요. 

뮤지컬워크샵에 참여했다가 재테크 강의를 열거나, 

재테크 강의에 참여했던 성우분이 성우클래스를 열기도 해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거죠.


 이번주말은 이들이 활동하기 위한 약속된 놀이터에요. 공공의 룰, 매너를 지키면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요.



멤버들이 함께 위대한 프로젝트에 도전하기도 해요. 대구에도 영화에 나올법한 근사한 와인파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최초라면 그게 우리이길 바랬죠.


 10명의 멤버들이 모여 꼬박 3개월 동안 파티를 준비했어요. 혼자 가도 뻘쭘하지 않은 파티가 되도록 최대한 신경을 썼죠. 230명이 참여한 대구 최초의 소셜파티 "파티밤"은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새로운 경험
영역의 확장

나와는 상관없다고 여겨졌던 것이 종종 인생취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주말이 새로운 라이프를 제안하는 이유입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는 것이 어쩌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활동의 영역의 확장되면, 두려움이 설렘으로 변하는 일이 될 수도 있죠. 


 나의 라이프 영역이 확장되는 일,

일상이 더 설레는 경험으로 채워질 거에요.



로컬의 크리에이터

와 함께하다

 로컬에는 많은 매력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요.

디자이너 출신의 타투이스트, 스타트업 CEO출신의 칵테일바 사장님, 피아노를 전공한 사진작가, 환경을 사랑한 패션디자이너 처럼 각자가 가진 스토리는 너무나도 달라요.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고, 더 궁금해 합니다. 각자가 가진 스토리에 콘텐츠가 더 해지면 이곳에서 밖에 할 수 없는 경험이 생겨나죠.


 크리에이터는 로컬문화를 만드는 주체입니다. 이번주말은 100명이 넘는 로컬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그들의 브랜딩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