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외로움을 느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외로움’을 느낄까?
의외로 97% 이상의 사람들이 "외롭다"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거나, 느낀다고 한다.
주말에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일요일 12시에 느지막이 일어났는데, 왠지 기분이 공허하다.
"분명 어제저녁 친구들이랑 하얗게 불태웠는데, 왜 기분이 이상하지?"
"숙취인가? 내일 출근해야 돼서 그런가?"

퇴근하고 딱히 할 게 없을 때,
또는 주말 오후, 뭔가 특별한 일정이 없어 생각에 잠길 때
종종 공허한 감정을 느껴본 것 같다.
특히 요즘,
코로나로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 지금, 이러한 감정은 더 심해진 것 같다.
사실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는 외로웠다.
코로나19로 모임이 크게 줄었다.
회사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메신저를 통해 소통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말의 모임도 축소되기도 하였다.
코로나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는 이미 ‘고립된 섬’에 살고 있었다.
영국의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외로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난히 가혹한 형태의 자본주의, 즉 자유가 최우선시 되는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우리는 더 외로움을 느낀다. “좋아요”, “팔로우”에 빠지고, 주변 사람을 챙길 시간이 부족해졌다.
상담사에게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스마트폰이 아닌 직접 대화하고 소통한다.
그럼에도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소속감이다.
우리는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진흙탕 범벅인 축제에 가는 사람들
영국에는 글래스턴베리라는 페스티벌이 있다.
화려하지 않기로 악명이 높다.
축제 참가자들은 텐츠에서 잠을 자고, 샤워를 하기도 힘들다.
비 때문에 공연장은 진흙탕이 되기도 한다.
(출처: https://www.cosmopolitan.com)
한 국내 팬은 영국 출입국관리소 직원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무엇 때문에 영국에 왔나요?”
“글래스턴베리 축제에 가려고요. 그런데 비가 올까 봐 걱정이네요.”
“Good. Enjoy glastonbury. 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글래스턴베리가 아니죠”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엄청난 열혈팬들로 붐빈다.
한 참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현장 어디에서나 넘쳐나는 진정한 공동체의식이 있어요.”
또 다른 참가자는
“당신이 페스티벌에서 밴드 공연만 보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참가자들은 축제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진정 찾는 곳은
'우리가 무언가의 일부’로 느껴지는, 그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아닐까요?
이번주말 사람들
이번주말에는 2022년 3월 기준 80여개의 모임이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25,000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우리가 이번주말을 서비스하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하는 말이다.
우리의 가치에 공감해 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레 만들어진 현상이다.
연극, 뮤지컬팀은 3개월 동안 공연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호스트님이 가이드를 제시하면 멤버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사실 힘들다.
연습에 쏟는 시간도 많고, 연습시설이 쾌적하지 않은 편이다.
체력적으로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공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에 참을 수 있다.
3개월 후 무대에 섰을 때 느껴지는 희열.
그리고 공연을 마치고 지인 관객들의 축하를 받을 때.
3개월의 시간은 보상받는다.
그리고 ‘뮤지컬 11기’라는 팀원들이 생긴다.

이번주말 뮤지컬2기 리마인드 공연
이것은 우리가 이번주말을 서비스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소속감은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렇기에 재테크, 드로잉 같은 수업도 최대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단순히 수업으로 끝나는 게 아닌, 단톡방을 통해 서로의 노력, 결과를 공유하려고 한다.
또 호스트님과도 그러한 커리큘럼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나를위함 파트너데이
소속감이 주는 행복
요즘은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인스턴트 형식의 모임이 늘어난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지만, 공허함이 느껴진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속감이다.
소속감의 시간은 1개월, 1년 또 어쩌면 단 하루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기간이 아니라
“우리가 무언가의 일부로 느껴지는 그런 시간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현대인에게는 건강한 관계 형성의 기회가 필요하다.
대구에도 이렇게 건강한 관계 형성이 지속되는 곳들이 많다.
지역의 극단, 소규모 러닝크루, 또 골목의 공방에서 진행되는 워크숍들.
우리는 이런 지역의 공동체들과 협업하고 연대한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들은 조금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외로움은 담배 15개비 흡연과 같다고 한다.
우리 모두 외롭지 말고 건강했으면 한다.

이번주말로 건강해지러 가기!!

우리는 왜 외로움을 느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외로움’을 느낄까?
의외로 97% 이상의 사람들이 "외롭다"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거나, 느낀다고 한다.
주말에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일요일 12시에 느지막이 일어났는데, 왠지 기분이 공허하다.
"분명 어제저녁 친구들이랑 하얗게 불태웠는데, 왜 기분이 이상하지?"
"숙취인가? 내일 출근해야 돼서 그런가?"
퇴근하고 딱히 할 게 없을 때,
또는 주말 오후, 뭔가 특별한 일정이 없어 생각에 잠길 때
종종 공허한 감정을 느껴본 것 같다.
특히 요즘,
코로나로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 지금, 이러한 감정은 더 심해진 것 같다.
사실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는 외로웠다.
코로나19로 모임이 크게 줄었다.
회사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메신저를 통해 소통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말의 모임도 축소되기도 하였다.
코로나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는 이미 ‘고립된 섬’에 살고 있었다.
영국의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외로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난히 가혹한 형태의 자본주의, 즉 자유가 최우선시 되는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우리는 더 외로움을 느낀다. “좋아요”, “팔로우”에 빠지고, 주변 사람을 챙길 시간이 부족해졌다.
상담사에게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스마트폰이 아닌 직접 대화하고 소통한다.
그럼에도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소속감이다.
우리는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진흙탕 범벅인 축제에 가는 사람들
영국에는 글래스턴베리라는 페스티벌이 있다.
화려하지 않기로 악명이 높다.
축제 참가자들은 텐츠에서 잠을 자고, 샤워를 하기도 힘들다.
비 때문에 공연장은 진흙탕이 되기도 한다.
한 국내 팬은 영국 출입국관리소 직원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무엇 때문에 영국에 왔나요?”
“글래스턴베리 축제에 가려고요. 그런데 비가 올까 봐 걱정이네요.”
“Good. Enjoy glastonbury. 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글래스턴베리가 아니죠”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엄청난 열혈팬들로 붐빈다.
한 참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현장 어디에서나 넘쳐나는 진정한 공동체의식이 있어요.”
또 다른 참가자는
“당신이 페스티벌에서 밴드 공연만 보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참가자들은 축제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진정 찾는 곳은
'우리가 무언가의 일부’로 느껴지는, 그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아닐까요?
이번주말 사람들
이번주말에는 2022년 3월 기준 80여개의 모임이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25,000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우리가 이번주말을 서비스하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하는 말이다.
우리의 가치에 공감해 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레 만들어진 현상이다.
연극, 뮤지컬팀은 3개월 동안 공연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호스트님이 가이드를 제시하면 멤버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사실 힘들다.
연습에 쏟는 시간도 많고, 연습시설이 쾌적하지 않은 편이다.
체력적으로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공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에 참을 수 있다.
3개월 후 무대에 섰을 때 느껴지는 희열.
그리고 공연을 마치고 지인 관객들의 축하를 받을 때.
3개월의 시간은 보상받는다.
그리고 ‘뮤지컬 11기’라는 팀원들이 생긴다.

이번주말 뮤지컬2기 리마인드 공연
이것은 우리가 이번주말을 서비스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소속감은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렇기에 재테크, 드로잉 같은 수업도 최대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단순히 수업으로 끝나는 게 아닌, 단톡방을 통해 서로의 노력, 결과를 공유하려고 한다.
또 호스트님과도 그러한 커리큘럼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나를위함 파트너데이
소속감이 주는 행복
요즘은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인스턴트 형식의 모임이 늘어난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지만, 공허함이 느껴진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속감이다.
소속감의 시간은 1개월, 1년 또 어쩌면 단 하루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기간이 아니라
“우리가 무언가의 일부로 느껴지는 그런 시간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현대인에게는 건강한 관계 형성의 기회가 필요하다.
대구에도 이렇게 건강한 관계 형성이 지속되는 곳들이 많다.
지역의 극단, 소규모 러닝크루, 또 골목의 공방에서 진행되는 워크숍들.
우리는 이런 지역의 공동체들과 협업하고 연대한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들은 조금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외로움은 담배 15개비 흡연과 같다고 한다.
우리 모두 외롭지 말고 건강했으면 한다.
이번주말로 건강해지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