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모르야!! 뜨거워서튀어오른 핫도그를 표현해봤어.
일단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빵댕이가 없는점 죄송쓰
뭘 생각하고 들어온건지...이 사람들...///흐ㅅ흐///
그래도 인트로는 하고가야지.

#00. 인트로. 뺘밤!!
크흠...다시 시작하자면.
최근에 MBTI에서 INFP가 나와서
혼자서 화제성을 몰고 있는 모르rrrrrrrrrrrrrrrrrrrrrrrrrr
암튼!!!
저!!!
사실!!!!!
조용하고!! 진중하고!!! 막 그런!!!
사람이라구요!!
(동네 사람들!!! 쩌렁쩌렁!!! 이 친구가!!! 쩌렁쩌렁!! INFP랍니다!!!)
글을 읽는데 시끄럽다면 잠시 달팽이관 떼고 와주세요^^

에휴, 모르겠다. 어케든 되겠지.
뭐 일단. 이런 류의 사람의 글인데도 읽어준다면 랴뷸리 뀨우~♥
후....하트 찾다가 어떻게 하지하고 뇌정지 온 91년 쌍둥이자리 흰 양띠의 32살 모르씨.
MZ 세대는 생각보다 어륩군하. 이게 PR 하는게 맞겠지??
# 01. 변변찮은 자기소개

여튼. 저튼. 나의 진지한 소개를 드디어 해볼께!
1991년 5월 25일 생. 방재의 날에 태어났구!
제 인생의 1/3은 군대생활이였어! 10년정도의 다이나믹 밀리터리 라이프....
20년 초에 세계여행을 가겠다고 갔으나
여전히 22년까지 골치인 코로나 19로 인해
100일도 못채운 호랑이 마냥 한국 귀국...
이건 마치 휴가 다 못쓰고 부대 복귀하는 말년병장의 허탈함.
그래도 국내 여행 3개월, 제주도 살이 2개월하다가 허송...아니...그때가 참 좋았지.
방황을 하다가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3개월하고서
여차저차 이번주말에 입사하게 된 다이나믹 모르 완성!!
현재 클래스 개설 업무와 뉴미 러닝클럽 운영 담당을 하고 있지요!!
서브로 운영도 가끔해요!! 카톡에서 모르와 대화한다면...
빵댕?? 이라고 외쳐주세요. 바로 차단각^^

무튼!! 일기를 안쓴지 참 오래되어서 이렇게 쓰고 있는데.
일 안하고 딴짓하는게 참 재밌군요. 아니. 이건 일이라고!!!

사사로운 것은 넘어가주라구~ 찡긋^^*
#02. 배경
그래서!!! 왜 일기를 쓰는거냐고!?!?!?!?
사실 이번에 모션스(이번주말 댄스 클래스)에서 대단한 라인업이 있다고 들었거든!!! 솔깃!!! 팔랑팔랑~
춤신춤왕 이모르가 이 소식을 듣고 기뻐서 빵댕을 흔들었다고 해.

난 춤을 참 좋아해!! 사실 춤을 배운적은 없어!! 하핫...
내 춤의 기원은 어릴적 명절때면 친척들 사이에서 춤추면 용돈 주니깐 추는
그런 자본주의에 맛들린 춤이였지. 역시 돈이 채고.
비록 돈맛에 시작한 춤이였지만
돈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는 그저 즐거움으로 춤췄던거 같아.
어떤 즐거움인지 알아서 뭐하겠나 싶을 때여서
춤이란 그냥 즐거운 것이구나 했지.
그러다가 시도 때도 없이 춤을 추며 즐겁게 사니
장기자랑이나 행사에 팔불출처럼 다녔지 모야~
그곳에서 나는 사람들의 박수도 좋았고, 사람들의 웃음이 참 좋았어!
나도 웃고, 즐겼지. 그 당시에 내 춤은 그냥 우스꽝스러운 춤이였어.
한때 힙합이나 비보이 같이 멋진 춤도 있었고
TV에 나온 방송댄스도 있었지만 뭔가 남의 멋같았어.
나는 내 멋대로 춤추면서 느끼는 희열감과
그러한 멋에 박수쳐주는 사람들의 인정과 열광에
즐거울 수 있었던 거 같아.

따로 안무를 배운것도 아니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리듬에
내가 좋아하는 움직임을 하니깐 너무 즐거운거야!!
이제는 꼭 음악이 아니여도 주변의 소리로만으로도
손과 어깨를 들썩거리기도 해.
춤은 뭐랄까 말이 다 하지 못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수단 같아.
그래서 한번 땀흘려 나를 표현하며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

한번은 춤으로 제대로 공연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직임 워크숍을 하면서 무대도 올렸지!!
그게 내 춤의 전성기가 되는 시초였을꺼야!!
덕분에 가르쳐주신 선생님으로부터 새로운 작품에 대한 제의를 받고
내가 좋은 사람들과 비전공자였지만 함께 무용공연도 했어!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그덕분에 같이하는 춤의 맛도 알았지.
매번 혼자서 춤을 췄는데 공연준비하면서 같이 합을 맞추는 짜릿함을 느꼈지.
3번정도의 공연을 하고서 끝인줄 알았는데
엄청난 기회가 생겨서 덴마크에서 해외 공연까지 하게 되었다지!!!
정말 언제 유럽을 가보고, 또 그 유럽의 덴마크란 곳에서 춤을 추고, 공연을 해보겠어??

그 이후 나는 어디든 춤을 췄어.
멋진 춤이 아니여도 좋았지.
세계여행을 하면서 춤췄던 그 나날들은 아직도 안 잊혀져.
단순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서 자유로움은 여행을 더 멋지게 해줬고, 나다운 여행으로 이끌어줬지!

춤이 꼭 남눈에 멋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내 몸을 더 사랑해서 그저 내 몸이니깐 잘 사용하면 그게 멋진 춤이 아닐까??
그래서 난 가끔 눈물을 흘리는 대신 춤을 춰!!
집에서든, 길가에서든. 두둠칫하면서.
삶의 원동력이랄까?? 삶이 즐거워질 수 있게하는 대단히 멋진 취미인거 같아!!

이런 춤에 대한 애정이 쓰나미급인 나에게 덜미가 잡힌 어떤 곳이 있었지.
저길 봐봐! 롸잇나우!! 룩앳 디스!!!
#03. 본격적 이번주말 모션스
그래서 너희들도 이 기회에 춤을 춰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적어봐!!
사실 이번주말은 클래스와 나를위함(살롱 모임)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힘을 숨긴 모션스가 있어
줄여서 힘.숨.모
진짜 좋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를 모르겠네.


아몰랑. 일단 결제하고, 빵댕 흔들어 재껴!!
움직임이야 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멋짐이 아닐까라는 철학적인 의문을 던져봐. 훗.
모션스는 현재 방송댄스, 힐코레오, 걸스힙합이 오래동안 진행되고 있어!!
최근에는 락킹댄스까지도 열었다고 하니!! 이거 두고만 볼일이 아니잖아??
그리고 3월부터 소울댄스와 순수 움직임을 배우는 워크숍도 열릴 예정인깐
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빵댕을 흔들면서 신청을 꼭 해달라구!!!
사실 나는 방송댄스 해보고 싶지만
여전히 자유롭게 출 수 있는 락킹댄스, 소울댄스, 움직임 워크숍이 더 끌리더라구.
사실 내가 만든 클래스여서 더욱 그렇지만
역시 클래스도 자기 닮는다고 조금 더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는 춤이 난 좋은 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멋대로 살거면 남멋대로 말고, 내 멋대로 살자라는 말이 있어.
이 말처럼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배우기 좋지만
그전에 먼저 춤의 즐거움을 느꼈음 싶어.
아래 영상은 지금은 사라진 드로잉 댄스 영상이야!!
틀없이 그저 자유로운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금은 안하는 반짝 원데이 클래스였지만 나는 저때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
짜여진 안무가 아닌 즉흥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춤이야 말로
가장 내멋대로의 춤일테니깐!!
저게 나야. 나라고. 박수 외 안쳐?? 쳐 맞,...(?)
약간~어 리를 빗 .모션스 소개를 더 하자면!!(원래 자랑하고 싶으면 말이 더 많아지지)
최고의 댄스 머신들로 이뤄진 최강 춤신춤왕 쌤들로 이뤄졌다는 거지!!
특히 방송댄스와 걸스힙합을 가르쳐주시는 진경쌤과
힐코레오를 가르쳐주시는 히럽쌤은 아는 사람이면 계속 재신청하는 마성의 수업이지!!
혹시 남자여서 좀 더 편히 남자 쌤게 배우고 싶다면 영주쌤의 방송댄스를 추천해!!
좀 더 펑키하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싶다면!!
민섭쌤의 락킹댄스나 묘연쌤의 소울댄스를 추천해!!
요일마다 다른 유형의 댄스 수업이 있으니깐 취향껏 골라서
올해는 더 즐겁고, 멋진 한해로 춤춰보는게 어때??
#04. 과학적이면서도 객관적인 모션스.
모션스는 과학이야.
진중한 편인 모르는 과학도 좋아하지!!
그래서 춤을 과학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몸과 마음 건강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준다는 연구가 굉장히 많단 말야!!
특히 혼자보다 여럿이 추는 춤은 즐거움에 느끼는 자극을 뇌에서 더 많이 준다고 해!
그리고 혼자보다 같이 출 때 더 수월하게 춤을 배울 수 있다고해!
춤은 몸의 움직임을 더 확장해서 뇌의 여러부분을 활성화 해서
지능까지 덤으로 얻는다는 엄마무서운 연구까지 있다고!!
어때?? 이정도면 춤을 안 출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
사실 이런 내용은 좀더 제대로 춤을 추기위해 알게된 사실이야.
춤이란게 몸으로 하는 대화잖아?
그런 대화는 나와 대화도 좋지만
역시나 같이하는 상대가 있을 때 제대로도니 대화가 아닐까 싶어.
이뿐만 아니라 정말로 춤은 몸에 참 좋은 운동이라구!!
자기 몸을 통제할 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에 대해 잘 안다는 것과 함께
몸이 내 것이라는 증거기도 하니깐!!
부끄러움은 자네 몫
#05. 끝맺음.
나는 춤을 좋아하고, 사랑해!!
일상을 즐겁게 보내는 일 중 하나지!!
주변을 즐겁게 하는 일이기도 하구말야!
그리고 춤을 추다보면 나만 집중하게 될때가 있어.
남들의 눈치로부터 해방되는 순간을 맛 본달까??
무엇보다 말로 하는 대화뿐만 아니라
몸으로 하는 대화로 더 확장된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참 말이 어렵지? 이처럼 말은 어려워.
하지만 몸은 오히려 쉬워. 그저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깐.
나는 너희들이 이런 기분을 느꼈음 좋겠어!!
사실 나만 느끼고 싶은데 그러면 같이 춤을 못 추잖아??
앞으로도 춤을 추겠지만,
올해는 조금 제대로 배워서 나의 춤을 다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나만의 안무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 생각이야!!
INFP는 아마도 영상 공유도 하고, 막 그런거 맞지??
나만의 안무. 얼마나 멋져??
그 안무는 약간 내 이야기같은 거니깐.
그 이야기를 여러사람들이 춘다면 나는 정말 울거야. 엉엉. 더 많이 울거야. 엉엉엉.
울다가 좀 숙연해지네.
다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는거 잊지말긔!! (유튜브 채널도 없으면서)
무튼!! 이정도만 적어도 대단히 만족하니깐.
알.잘.딱.센???
그럼 어린시절 일기장 끝맺음 멘트로 마무리 할께.
사실 곧 퇴근시간이야. 한 2시간 남았어.
난 지금부터 퇴근 준비를 하..지..ㅎㅎㅎㅎㅎ
오늘도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쓰고 보니 눙물나네. 흙.
이상, 크루의 딴짓 일기
끄으으으읏!!!
이런 글을 쓰다보니 춤추고 싶네. 크흡.
오늘 집에서 빵댕이 막 흔들어야지.
근데 이게 광고에 나간던데.
이게 맞나??? 모르겠다.
안녕!! 모르야!! 뜨거워서튀어오른 핫도그를 표현해봤어.
일단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빵댕이가 없는점 죄송쓰
뭘 생각하고 들어온건지...이 사람들...///흐ㅅ흐///
그래도 인트로는 하고가야지.
#00. 인트로. 뺘밤!!
크흠...다시 시작하자면.
최근에 MBTI에서 INFP가 나와서
혼자서 화제성을 몰고 있는 모르rrrrrrrrrrrrrrrrrrrrrrrrrr
암튼!!!
저!!!
사실!!!!!
조용하고!! 진중하고!!! 막 그런!!!
사람이라구요!!
(동네 사람들!!! 쩌렁쩌렁!!! 이 친구가!!! 쩌렁쩌렁!! INFP랍니다!!!)
글을 읽는데 시끄럽다면 잠시 달팽이관 떼고 와주세요^^
에휴, 모르겠다. 어케든 되겠지.
뭐 일단. 이런 류의 사람의 글인데도 읽어준다면 랴뷸리 뀨우~♥
후....하트 찾다가 어떻게 하지하고 뇌정지 온 91년 쌍둥이자리 흰 양띠의 32살 모르씨.
MZ 세대는 생각보다 어륩군하. 이게 PR 하는게 맞겠지??
# 01. 변변찮은 자기소개
여튼. 저튼. 나의 진지한 소개를 드디어 해볼께!
1991년 5월 25일 생. 방재의 날에 태어났구!
제 인생의 1/3은 군대생활이였어! 10년정도의 다이나믹 밀리터리 라이프....
20년 초에 세계여행을 가겠다고 갔으나
여전히 22년까지 골치인 코로나 19로 인해
100일도 못채운 호랑이 마냥 한국 귀국...
이건 마치 휴가 다 못쓰고 부대 복귀하는 말년병장의 허탈함.
그래도 국내 여행 3개월, 제주도 살이 2개월하다가 허송...아니...그때가 참 좋았지.
방황을 하다가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3개월하고서
여차저차 이번주말에 입사하게 된 다이나믹 모르 완성!!
현재 클래스 개설 업무와 뉴미 러닝클럽 운영 담당을 하고 있지요!!
서브로 운영도 가끔해요!! 카톡에서 모르와 대화한다면...
빵댕?? 이라고 외쳐주세요. 바로 차단각^^
무튼!! 일기를 안쓴지 참 오래되어서 이렇게 쓰고 있는데.
일 안하고 딴짓하는게 참 재밌군요. 아니. 이건 일이라고!!!
사사로운 것은 넘어가주라구~ 찡긋^^*
#02. 배경
그래서!!! 왜 일기를 쓰는거냐고!?!?!?!?
사실 이번에 모션스(이번주말 댄스 클래스)에서 대단한 라인업이 있다고 들었거든!!! 솔깃!!! 팔랑팔랑~
춤신춤왕 이모르가 이 소식을 듣고 기뻐서 빵댕을 흔들었다고 해.
난 춤을 참 좋아해!! 사실 춤을 배운적은 없어!! 하핫...
내 춤의 기원은 어릴적 명절때면 친척들 사이에서 춤추면 용돈 주니깐 추는
그런 자본주의에 맛들린 춤이였지. 역시 돈이 채고.
비록 돈맛에 시작한 춤이였지만
돈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는 그저 즐거움으로 춤췄던거 같아.
어떤 즐거움인지 알아서 뭐하겠나 싶을 때여서
춤이란 그냥 즐거운 것이구나 했지.
그러다가 시도 때도 없이 춤을 추며 즐겁게 사니
장기자랑이나 행사에 팔불출처럼 다녔지 모야~
그곳에서 나는 사람들의 박수도 좋았고, 사람들의 웃음이 참 좋았어!
나도 웃고, 즐겼지. 그 당시에 내 춤은 그냥 우스꽝스러운 춤이였어.
한때 힙합이나 비보이 같이 멋진 춤도 있었고
TV에 나온 방송댄스도 있었지만 뭔가 남의 멋같았어.
나는 내 멋대로 춤추면서 느끼는 희열감과
그러한 멋에 박수쳐주는 사람들의 인정과 열광에
즐거울 수 있었던 거 같아.
따로 안무를 배운것도 아니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리듬에
내가 좋아하는 움직임을 하니깐 너무 즐거운거야!!
이제는 꼭 음악이 아니여도 주변의 소리로만으로도
손과 어깨를 들썩거리기도 해.
춤은 뭐랄까 말이 다 하지 못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수단 같아.
그래서 한번 땀흘려 나를 표현하며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
한번은 춤으로 제대로 공연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직임 워크숍을 하면서 무대도 올렸지!!
그게 내 춤의 전성기가 되는 시초였을꺼야!!
덕분에 가르쳐주신 선생님으로부터 새로운 작품에 대한 제의를 받고
내가 좋은 사람들과 비전공자였지만 함께 무용공연도 했어!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그덕분에 같이하는 춤의 맛도 알았지.
매번 혼자서 춤을 췄는데 공연준비하면서 같이 합을 맞추는 짜릿함을 느꼈지.
3번정도의 공연을 하고서 끝인줄 알았는데
엄청난 기회가 생겨서 덴마크에서 해외 공연까지 하게 되었다지!!!
정말 언제 유럽을 가보고, 또 그 유럽의 덴마크란 곳에서 춤을 추고, 공연을 해보겠어??
그 이후 나는 어디든 춤을 췄어.
멋진 춤이 아니여도 좋았지.
세계여행을 하면서 춤췄던 그 나날들은 아직도 안 잊혀져.
단순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서 자유로움은 여행을 더 멋지게 해줬고, 나다운 여행으로 이끌어줬지!
춤이 꼭 남눈에 멋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내 몸을 더 사랑해서 그저 내 몸이니깐 잘 사용하면 그게 멋진 춤이 아닐까??
그래서 난 가끔 눈물을 흘리는 대신 춤을 춰!!
집에서든, 길가에서든. 두둠칫하면서.
삶의 원동력이랄까?? 삶이 즐거워질 수 있게하는 대단히 멋진 취미인거 같아!!
이런 춤에 대한 애정이 쓰나미급인 나에게 덜미가 잡힌 어떤 곳이 있었지.
저길 봐봐! 롸잇나우!! 룩앳 디스!!!
#03. 본격적 이번주말 모션스
그래서 너희들도 이 기회에 춤을 춰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적어봐!!
사실 이번주말은 클래스와 나를위함(살롱 모임)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힘을 숨긴 모션스가 있어
줄여서 힘.숨.모
진짜 좋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를 모르겠네.
아몰랑. 일단 결제하고, 빵댕 흔들어 재껴!!
움직임이야 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멋짐이 아닐까라는 철학적인 의문을 던져봐. 훗.
모션스는 현재 방송댄스, 힐코레오, 걸스힙합이 오래동안 진행되고 있어!!
최근에는 락킹댄스까지도 열었다고 하니!! 이거 두고만 볼일이 아니잖아??
그리고 3월부터 소울댄스와 순수 움직임을 배우는 워크숍도 열릴 예정인깐
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빵댕을 흔들면서 신청을 꼭 해달라구!!!
사실 나는 방송댄스 해보고 싶지만
여전히 자유롭게 출 수 있는 락킹댄스, 소울댄스, 움직임 워크숍이 더 끌리더라구.
사실 내가 만든 클래스여서 더욱 그렇지만
역시 클래스도 자기 닮는다고 조금 더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는 춤이 난 좋은 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멋대로 살거면 남멋대로 말고, 내 멋대로 살자라는 말이 있어.
이 말처럼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배우기 좋지만
그전에 먼저 춤의 즐거움을 느꼈음 싶어.
아래 영상은 지금은 사라진 드로잉 댄스 영상이야!!
틀없이 그저 자유로운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금은 안하는 반짝 원데이 클래스였지만 나는 저때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
짜여진 안무가 아닌 즉흥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춤이야 말로
가장 내멋대로의 춤일테니깐!!
저게 나야. 나라고. 박수 외 안쳐?? 쳐 맞,...(?)
약간~어 리를 빗 .모션스 소개를 더 하자면!!(원래 자랑하고 싶으면 말이 더 많아지지)
최고의 댄스 머신들로 이뤄진 최강 춤신춤왕 쌤들로 이뤄졌다는 거지!!
특히 방송댄스와 걸스힙합을 가르쳐주시는 진경쌤과
힐코레오를 가르쳐주시는 히럽쌤은 아는 사람이면 계속 재신청하는 마성의 수업이지!!
혹시 남자여서 좀 더 편히 남자 쌤게 배우고 싶다면 영주쌤의 방송댄스를 추천해!!
좀 더 펑키하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싶다면!!
민섭쌤의 락킹댄스나 묘연쌤의 소울댄스를 추천해!!
요일마다 다른 유형의 댄스 수업이 있으니깐 취향껏 골라서
올해는 더 즐겁고, 멋진 한해로 춤춰보는게 어때??
#04. 과학적이면서도 객관적인 모션스.
모션스는 과학이야.
진중한 편인 모르는 과학도 좋아하지!!
그래서 춤을 과학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몸과 마음 건강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준다는 연구가 굉장히 많단 말야!!
특히 혼자보다 여럿이 추는 춤은 즐거움에 느끼는 자극을 뇌에서 더 많이 준다고 해!
그리고 혼자보다 같이 출 때 더 수월하게 춤을 배울 수 있다고해!
춤은 몸의 움직임을 더 확장해서 뇌의 여러부분을 활성화 해서
지능까지 덤으로 얻는다는 엄마무서운 연구까지 있다고!!
어때?? 이정도면 춤을 안 출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
사실 이런 내용은 좀더 제대로 춤을 추기위해 알게된 사실이야.
춤이란게 몸으로 하는 대화잖아?
그런 대화는 나와 대화도 좋지만
역시나 같이하는 상대가 있을 때 제대로도니 대화가 아닐까 싶어.
이뿐만 아니라 정말로 춤은 몸에 참 좋은 운동이라구!!
자기 몸을 통제할 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에 대해 잘 안다는 것과 함께
몸이 내 것이라는 증거기도 하니깐!!
부끄러움은 자네 몫
#05. 끝맺음.
나는 춤을 좋아하고, 사랑해!!
일상을 즐겁게 보내는 일 중 하나지!!
주변을 즐겁게 하는 일이기도 하구말야!
그리고 춤을 추다보면 나만 집중하게 될때가 있어.
남들의 눈치로부터 해방되는 순간을 맛 본달까??
무엇보다 말로 하는 대화뿐만 아니라
몸으로 하는 대화로 더 확장된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참 말이 어렵지? 이처럼 말은 어려워.
하지만 몸은 오히려 쉬워. 그저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깐.
나는 너희들이 이런 기분을 느꼈음 좋겠어!!
사실 나만 느끼고 싶은데 그러면 같이 춤을 못 추잖아??
앞으로도 춤을 추겠지만,
올해는 조금 제대로 배워서 나의 춤을 다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나만의 안무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 생각이야!!
INFP는 아마도 영상 공유도 하고, 막 그런거 맞지??
나만의 안무. 얼마나 멋져??
그 안무는 약간 내 이야기같은 거니깐.
그 이야기를 여러사람들이 춘다면 나는 정말 울거야. 엉엉. 더 많이 울거야. 엉엉엉.
울다가 좀 숙연해지네.
다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는거 잊지말긔!! (유튜브 채널도 없으면서)
무튼!! 이정도만 적어도 대단히 만족하니깐.
알.잘.딱.센???
그럼 어린시절 일기장 끝맺음 멘트로 마무리 할께.
사실 곧 퇴근시간이야. 한 2시간 남았어.
난 지금부터 퇴근 준비를 하..지..ㅎㅎㅎㅎㅎ
오늘도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쓰고 보니 눙물나네. 흙.
이상, 크루의 딴짓 일기
끄으으으읏!!!
이런 글을 쓰다보니 춤추고 싶네. 크흡.
오늘 집에서 빵댕이 막 흔들어야지.
근데 이게 광고에 나간던데.
이게 맞나??? 모르겠다.